이 곳 위치를 어디라고 설명해야할까...
1) ‘국립 중앙도서관’ 뒷쪽에 숨어있는?
2) ‘스와니예’ 맞은편?
3) 서래마을 근처?
제가 언급한 번호를 다 합하면!!
오늘 방문할 “토박이” 집이 나옵니다ㅋㅋ
주말 저녁에 방문한 토박이.
토요일에 방문해서 본관은 닫혀있고,
별당만 오픈.
가게 문 앞에 이것저것 많이 붙여놨네요.
잉??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가?
주말에는 자리가 거의 꽉 찼는데???
저녁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저희 밖에 없었어요. (민망ㅋㅋ)
항상 그렇듯.
전골 메뉴에 있는 “수제만두전골 (35,000원)” 으로.
주전자에 따뜻한 차가 나오고,
버너와 반찬이 준비됩니다.
반찬이 조금 짜게 나왔어요.
감자조림이랑 감자조림 위에 있는 우거지 (?) 인지 뭔지랑ㅋㅋ 꽈리고추 멸치는 맛있:)
반찬을 야금야금 먹었을 때쯤 나온 만두전골!
국물이 찰랑찰랑.
이미 끓여져서 나왔다고, 보글보글하기 시작하면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버섯만 많이 보이는데, 만두야 어딨니?
빼꼼ㅋ
팽이버섯 아래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등등...
온갖 버섯이란 버섯은 다 들어가 있어요ㅋㅋㅋ
“토박이” 하면 만두죠?
직접 빚은 만두인 거 같은데, 속이 실합니다. 비린 냄새도 안나고.
버섯도 종류별로, 채소도 종류별로 챱챱.
만두 탱탱♡
담백한 만두라고 할까요:)?
국물도 시원하니, 속이 풀립니다ㅋㅋ
만두는 한 10알 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이 동네 아시는 분들은 많이 찾아오는 맛집입니다.
만두전골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맛있고, 인기가 많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