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한옥마을 카페-롱브레드 은평한옥마을점

은평 한옥마을을 블로그에서 보고,
궁금해서 방문했어요.

전주 한옥마을보다 더 볼 게 없고,
뭔가 싶더군요ㅋㅋㅋ

카페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구요...

한옥마을 초입에 모던한 빌딩이 보일거에요.

처음에는 롱브레드가 아닌 다른 카페를 가려했는데, 뭔 사람이 그렇게 많습니까ㅋㅋ

체인점이라 많이 봤는데, 처음 방문.

여기는 그나마 사람들이 적은 듯 하니 고고!

1층 내부고, 사람이 바글바글.
그래도 옆의 다른 가게들보다는 내부가 넓습니다.

생수랑 식기들은 셀프로.

브라우니나 케이크도 팔던데,
가격이 ㅎㄷㄷ

메뉴판은 카운터 앞 쪽에도 있고,

가져가서 볼 수 있는 메뉴판도 있어요.

저희는 음료만 주문하면 됩니다:)
“자몽 에이드 (5,500원), 토마토 주스 (5,000원)” 주문 끝!!

계단 올라가는 길에 이게 뭐라고 ㅋㅋㅋ
포토스팟인가봐요.

줄서서 찍는 진풍경...

2층도 넓지만, 사람도 많죠?ㅋㅋ

여기는 좌식 테이블. 넓어서 여러명 앉기 좋겠더군요:)

2층에도 구비되어 있는 식기 및 레몬, 자몽 물.

화장실은 미스테리하게 커튼으로 가려두기ㅋㅋ

날이 따뜻해지고,
이상한 폐렴이나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밖에 앉아도 좋겠더라구요:)

뷰가 끝내줍니다♡

주문한 음료가 거짓말 안보태고 30분이상 걸려서 나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밀렸다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얘기해주셨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왼쪽이 토마토 주스,
오른쪽이 자몽 에이드.

집에서 만든 토마토 주스마냥 정말 토마토 맛이 많이 납니다ㅋㅋ

설탕도 넣었겠지만, 단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건강한 토마토만 넣은 듯한 맛!!

자몽에이드도 다른 카페 같으면,
시럽에 사이다 타서 줄텐데ㅋㅋ

많이 달지 않고, 자몽 알갱이가 씹혀서 좋았어요:)

오래 기다리기도 했지만, 맛있었네요.

은평구까지 와서 마신 토마토 주스와 자몽에이드 리뷰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