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3호선 / 가로수길 우동 맛집 현우동 (미쉐린 가이드 서울)

평소 우동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신사역에 방문할 일이 있어 방문하게 된 현우동!

매장 앞에는 미쉐린가이드, 블루리본 등 다양한 맛집 인증표시가 되어 있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22시까지 이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휴무)

 

위치는 신사역 3호선 1번 출구로 나와서 하림타워 골목으로 이동하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아마 찾아가다 보면 줄 서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ㅋㅋ)

 

들어서자마자 주방 쪽에 보이는 SBS 생활의 달인 '우동의 달인' 명패가 부착이 되어 있었고 

매장 오픈전에 잠깐 대기 후 들어갔는데 어느새 손님들도 만석이 되더라고요 ㅎ 

 

'20년 ~ '22년 미쉐린 가이드 인증과 

 

수많은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면 한쪽에 부착이 되어 있네요!! 

 

 

현우동 메뉴판인데 주요 인기 메뉴만 사진을 찍었고 이날 제가 주문한 메뉴는 

① 키츠네 우동 11,000원

② 멘타이 코앙카게 타마고토지우동 15,000원

③ 치킨 가라아게 5,000원

④ 덴뿌라 모리아와세 5,000원

총4개 메뉴인데 가격대가 생각보다 좀 있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키츠네 우동이고 확실히 현우동은 우동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씹는 맛이 좋았어요! ㅎ

큼직한 유뷰는 메뉴판 설명과 같이 달달하고 국물은 약간 짭짤하지만 뜨끈하니 괜찮았어요!

 

키츠네 우동보다는 덜 짭짤한 국물에 명란을 넣고 계란을 푼 멘타이코 코앙카케 타마고 토지우동 ㅋ 

면발은 여전히 식감과 쫄깃함이 좋았고 명란과 함께 씹으니 뭔가 더 맛있게 느껴젔던 메뉴네요! 

 

치킨 가라아게이고 우동은 참 좋았는데 여기 가라아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뭔가 튀김옷도 상당히 두껍고 간이 정말 짭니다.... 가격은 5,000원이지만 저라면 우동 메뉴들을 더 추천드립니다. 

 

텐뿌라 모리아와세에 구성은 가지, 고추, 느타리버섯, 단호박, 새우 튀김으로 되어 있고 간은 가라아게 처럼 

짠편입니다. 맛은 평이했고 확실히 단품메뉴보다는 우동이 더 맛이 좋았어요 

 

신사역이나 강남쪽에 방문하시거나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에 생각난다면 현우동 추천드립니다.

(우동 메뉴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