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신천- 강남면옥 (갈비찜)

 

 

잠실 쪽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뜨끈한 갈비찜이 생각나서 찾아간 강남면옥.

 

강남면옥은 워낙 체인점이 많죠?
주로 한티역 근처에 있는 곳에 방문하다가 잠실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해서 발견했어요.

잠실새내역 (신천역) 4번 출구에서 나와 쭉 직진합니다. 그리고 큰 골목이 나오면 왼쪽으로 턴! 또 쭉 직진하다보면 왼쪽에 보입니다.

주차장 안내.

영업시간 안내.

매장 바깥 쪽에는 잘 나가는 메뉴만 걸어놓은거 같기도 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것도 보이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나온 이휘재와 서준이, 서언이 사진이 걸려있어요.

강남면옥에서 뜯었구나?ㅋㅋ

저녁시간 다 되서 갔는데, 저희 밖에 없더군요. 위치가 역에서 조금 멀어서 그런가?

벽에 큼지막하게 메뉴가 붙어있네요.

서준이, 서언이가 또 보이고.
갈비찜도 크게 사진으로 붙어있어요.

국내산을 쓰면 비싸니까...
어쩔 수 없겠죠?!?

갈비찜을 먹으려고 왔는데, 이벤트 메뉴보고 솔깃?!!

냉면은 먹고 싶지 않아서, 그냥 “갈비찜 소 (39,000원)” 하나만 주문하기로.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육수와 시원한 물을 내어줍니다.

그 밖에 냉면에 먹는 양념들, 양념.

주문한 갈비찜이 조금 오래 걸린 듯하지만, 나왔어요.

갈비탕 국물도 같이 나오고, 반찬은 김치 3종으로!

갈비찜은 뼈만 큼지막한거 아니죠...?

꽈리고추인 줄 알았는데, 청양인가봐요.
냄새가 매콤!

갈비탕 국물은 아까 컵에 따라마신 육수와 같은 맛ㅋㅋ

갈비찜은 한번에 먹기 편하게 다 손질♡

이제 공기밥까지 주문했겠다,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고기도 많이 질기지 않고, 냄새도 안나요.

고추가 꽤 매워서 얘는 빼고 먹었어요.

갈비찜이 많이 달지않고, 소스가 고추씨 때문인지 매콤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분나쁜 매운 맛은 아니고, 약간 칼칼하니 시원하다고 할까요?

고기도 뼈만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살점도 많았구요:)

고기랑 갈비탕 국물만 호로록 먹다보니 반찬은 손을 잘 안대긴 했어요.
김치가 자극적인 중국김치맛인데ㅋㅋ 리필해서 먹었어요^^;;

정말 싹싹 긁어먹고, 계산!
포장안내판도 보시구요.

신천역점 강남면옥 명함입니다.
위치도 나와있는데, 혹시 모르겠다면 전화로 문의하시고. 예약을 미리하고 오셔도 되고.

신천이나 잠실 근처에 괜찮은 갈비찜을 먹고 싶다면, 강남면옥으로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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